월경 전 증후군(PMS) 1 - 원인, 증상

월경 전 증후군(PMS)은 과민성, 불안, 정서적 불안정, 우울증, 부종, 유방통, 두통을 특징으로 하는 재발성 황체기 장애로, 월경 7~10일 전에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월경 시작 후 몇 시간 이내에 가라앉습니다.

 

진단은 임상적으로 이루어지며 종종 환자의 일일 증상 기록을 기반으로 합니다. 치료는 대증요법이며 식이요법, 약물 치료, 상담 등이 포함됩니다.

 

가임기 여성의 약 20~50%가 PMS를 앓고 있으며, 약 5%는 월경 전 불쾌 장애라는 중증 PMS를 앓고 있습니다.

 

월경 전 증후군(PMS)의 원인, 증상 및 징후, 월경 전 불쾌 장애(PMDD)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월경 전 증후군(PMS)의 원인

PMS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, 가능한 원인 및 기여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 

 

 

① 여러 내분비 요인(예: 저혈당증, 기타 포도당 대사 변화, 고프로락틴혈증, 에스트로겐 및 프로게스테론 혈중 수치 변동, 에스트로겐 및 프로게스테론에 대한 이상 반응, 알도스테론 및 항이뇨 호르몬(ADH)의 과잉

② 유전적 소인

③ 세로토닌 결핍

④ 경우에 따라 마그네슘과 칼슘이 결핍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.

 

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과도한 알도스테론과 항이뇨 호르몬(ADH)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체액 저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 

PMS에 가장 영향을 받는 여성이 보다 낮은 세로토닌 수치를 나타내,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(SSRI)(세로토닌을 증가시킨다)가 때때로 PMS 증상을 완화합니다. 세로토닌 결핍이 한 요인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.

월경 전 증후군(PMS)의 증상 및 징후

PMS 증상의 유형과 중증도는 여성마다, 주기마다 다릅니다.

증상은 몇 시간~10일 이상 지속되며 생리가 시작되면 보통 가라앉습니다. 스트레스와 폐경기에는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.

갱년기 여성의 경우 월경이 끝날 때까지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.

 

가장 흔한 증상은 과민성, 불안, 초조, 분노, 불면증, 집중력 저하, 무기력, 우울증 및 심한 피로입니다.

체액 저류는 부종, 일시적인 체중 증가, 유방 압박감 및 통증을 유발합니다. 골반이 무겁거나 압박감이 느껴지고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일부 여성, 특히 젊은 여성은 월경이 시작될 때 월경통 증상을 보입니다.

 

다른 비특이적 증상으로는 두통, 현기증, 사지 감각 이상, 실신, 심계 항진, 변비, 메스꺼움, 구토, 식욕 변화 등이 있습니다. 여드름과 신경 피부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 

PMS 증상이 나타나는 동안 기존 질환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. 이러한 기존 질병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.

 

 

 

 

ⓐ 피부병

ⓑ 눈 질환(예: 결막염)

ⓒ 경련 장애(경련 발작 증가),

ⓓ 결합 조직 질환(예: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[SLE], 류마티스 관절염의 급성 악화[재발])

ⓔ 호흡기 질환(예: 알레르기, 감염)

ⓕ 편두통

ⓖ 기분 장애(예: 우울증, 불안)

ⓗ 수면 장애(예: 불면증, 수면 과다증)

월경 전 불쾌 장애(PMDD)

 

 

 

 

일부 여성은 월경 전 불쾌 장애(PMDD)를 앓고 있는데, 이는 월경 전 증후군(PMS)의 심각한 형태입니다. 월경 전 불쾌 장애의 경우 증상이 규칙적으로 발생하며 생리 주기의 후반부에만 발생합니다.

 

월경 전 불쾌 장애(PMDD)에서 증상은 규칙적이고 월경 주기 후반에만 일어납니다. 증상은 월경과 함께 또는 직후에 가라앉습니다.

 

기분이 뚜렷하고 우울하며 불안, 과민성, 정서적 불안정이 뚜렷합니다. 자살 충동이 들 수 있습니다. 일상 활동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줄어듭니다.

 

월경 전 증후군(PMS)과 대조적으로 월경 전 불쾌 장애(PMDD)에서는 루틴의 일상 활동이나 기능 전반을 방해할 정도로 심한 증상을 일으킵니다. 월경 전 불쾌 장애(PMDD)는 심한 고통, 신체장애를 초래하고, 종종 과소 진단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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